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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책] 행복 - 스펜서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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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은이 읽기시작 완독일 장르

별점

행복

스펜서 존슨 2010/3/8 2010/3/8 자기계발 9


"잠시 멈추어서 자신을 돌아보면 무언가에 무작정 매진하다가 해를 입게 되는 일을 미리 막을 수 있겠군요."
"그래 일단 멈추어 서서 돌아보면 나에게 무작정 돌진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거야.. 즉, 그대로 전진할 것인가, 방향을 바꿀 것인가, 아니면 그 상황에서 나에게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이든 바로 그것을 할 것인가 등을 결정할 수 있지.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커다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단다."
"게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무조건 달려들다가 교차로에 있는 누군가를 다치게 할 확률도 줄일 수 있지. 결국 나 자신을 위해 1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바로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동시에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이 되는 거야.
그래서 짧으나마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란다. 난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나의 내면에서 구하지. 우리가 답을 찾기 위해 충분히 돌아볼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 모두 무엇이 최선인지 잘 알 수 있단다."
- p39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우해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나 자신을 소중하게 대우해 주어야 한다."
-p51

 

"물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지. 그럴 땐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려고 애쓴단다. 너도 그렇게 해보면 좋겠구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더 있지. 바로 인생을 단순하게사는 것이란다.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찾을 때까지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잘라 내는 거야. 이렇게 생활을 단순화한 다음에는 그것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단다. 네 삶이 단순해질수록 마음은 더 평온을 찾게 될 거야."

-p59

 

"나이가 들고 조금씩 현명해지면서 내 인생에는 오직 두가지 감정만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하나는 애정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이고, 다른 하나는 두려움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야. 둘 중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다른 한쪽 감정이 나를 지배하게 되지. 다른 모든 감정들도 결국 이 두 가지 감정이 변영된 형태일 뿐이야"
- p61


"불안은 두려움의 산물이지. 미지에 대한 두려움 말이야. 나는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때마다 두려움을 느끼지만 애정을 가지고 행동할 때에는 내가 소중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행복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단다. 그래서 나는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에는 그것이 깊은 애정에서 나온 결정인지 두려움에 의한 결정인지를먼저 생각하지. 의식을 하건 못 하건 두려움에 의해 결정을 하면 그 결과는 늘 만족스럽지 못하기 마련이야."
"애정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할 때에는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지게 되지."
-p62

 

"아주 잛은 시간에도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다.
그 짧은 시간이
하루 전체를 그리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p84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수록
노여움이나 분노는 사라지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더 큰 애정을 갖는 사람이 될 수 있단다."
-102

 

"물론 정리해 놓았지.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처음 배울 때 나는 내가 정리해 놓은 노트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었단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경험이었지. 물론 그것을 요약해 놓은 이유는 내가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면 무엇을 해야 좋을지 곧 생각해 내가 위해서였단다."
"그런데 먼저 너한테 주의시켜 줄 게 있다. 나는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그 것을 실천하는 것을 종종 잊어버리곤 한단다. 그런 경우에는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가 없어. 실천하는 데 그 비밀이 숨어 있거든."
-p112


 

 

 

"내가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 내 생활은 활기가 넘치게 되고, 누군가 옆에 있으면 그들에게 즐거운 존재가 되거든. 프랭크도 그래서 더 행복해지는 거지."

"아무도 나를 아껴 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버림받은 듯한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지. 그럴 땐 내가 나 자신을 아껴 주는 거야. 보잘것없고 시시한 작은 일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거지. 이를테면 추운 겨울날 전기담요를 꺼내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나를 아껴 주는 일이란다. 그 전기담요의 뜨뜻한 느낌이 나를 아껴 주고 보살펴 주는 것 같거든. 마치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을 때의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처럼 말이야. 플란넬 요를 깔아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p167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다른 사람에게 나를 돌봐 달라고 부탁하는 건 좋지 않은 방법이라는 거야. 그러느니 내가 나를 돌보는 방법을 찾아서 그것을 하는 편이 훨신 좋다는 뜻이지. 또한 멋진 환경을 만드는 건 내가 잘 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란다. 주변 환경도 내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

-p168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이다."

-p170

"내가 나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상대방도 상대방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 때

비로소 우리는

함께 멋진 관계를 만들 수 있다."

-p195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마침내 서로를

더 배려할 수 있을 것이다."

-p207

"저는 항상 의무라는 건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억지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의무는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는군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이제야 분명히 알겠어요"

-p212

"세상의 행복은 바로 나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요"

-p2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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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았던 책중 하나에요.

스펜서존슨 시리즈는 거의다 본거 같아요. 나쁜 책은 없어요.

처음에 받았을 땐 전혀 읽고 싶은마음이 없었는데 방바닥 뒹글뒹글~ 집에 있는 책 한번 다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읽고 정리해봤어요.

이런거 왜 정리하냐고요? 메모하고 정리하는 과정속에서 제 것이 되거든요. 한번 읽고 지나가면 휘발성 메모리처럼 대부분 날라가요. 정리하다보면 어떤 부분은 새롭게 보이기도하고요.

사실 이런책은 전부다 정독해서 읽기에는 시간도 아깝고 지루해요. 전 대충 훝어서 넘기다 맘에드는 부분에서 정독하지요. 정리할 때 다시 볼꺼기도하니까 편하게 읽어요. 

 

다음에 읽을 책은 스펜서 존선의 '성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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