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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vs 워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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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와 비슷한 영화 워터월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영화는 정말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실제 차량들로 영화를 다 찍고 CG라고해봐야 촬영장비를 지운 수준의 옛날방식입니다. 그럼에도 참 잘 만든거 같습니다.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주인공은 세명이라고 생각하지만...

매드와 퓨리오사가 주연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네요.

분노의도로를 여기서는 퓨리로드라고 합니다. 사령관 퓨리오사의 이름과 아무 관련이 없을까요?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를 꼽는다면 워터월드를 꼽겠습니다.


 

워터월드 Waterworld, 1995


{"지구의 먼 미래, 극지대의 빙산들이 녹아서 지구 표면을 온통 물로 덮어버렸다. 그래도 살아남은 자들은 이 워터월드에 적응해갔다."}
  지구 전체가 물로 휩싸여 인류의 문명이 수중에 가라앉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재난에 인간은 스스로 인공섬을 만들어 그 섬에 그들의 인생을 맡긴 채 생존투쟁을 벌이는 한편 아무 생물도 살지 않는 바다표면 위를 배회하면서 노략질을 하는 해적집단 스모커들에 의해 끊임없는 생존 위협을 받게 된다. 한편, 해상 도시인들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심한 위험이 따르게 된자 한번남은 기회를 기다리며 그 유일한 희망인 고독한 영웅, 자신도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신비의 주인공 마리너(Mariner: 케빈 코스트너 분)에게 의존하게 된다. 수백년 동안 인간들의 자연훼손으로 지구는 더워지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 전 지구는 물로 뒤덮여 인간들은 바다 위를 표류하게 된다. 인류의 모든 전설을 간직한채 사라져 버린 세계의 잔해들 위에 인공섬을 만들고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피나는 투쟁을 하게된다.



비슷한 설정입니다.

바다인가 사막인가 그차이죠.

이 두영화의 시간차이는 20년입니다. 영상미는 그점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워터월드에서는 악당이 기름과 통조림으로 지배합니다.

매드맥스에서는 악당이 지하수와 기름으로 지배합니다.



워터월드에서는 커다란 유조선이 있고

매드맥스에서는 커다란 전투트럭이 있습니다. 



워터월드에서 통조림 뿌려주는 영상은 

매드맥스에서 물 뿌려주는 영상하고 비슷한 느낌이네요.


워터월드에서 등장하는 변종인류

매드맥스에서는 워보이로 등장하는 이들이 비슷한 류입니다. 다만 건강이 더 안좋습니다. 


주인공 맥스의 삶에 유일한 목적은 오직 살아남는 것 뿐입니다.

나름 주인공 녹스의 삶에 유일한 목적은 멋지게 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에서 부활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누구는 어떻게든 살기위해 달리고

누구는 기억에 남을 영웅이 되어 천국에 부활하고자 죽기위해 달립니다.


워터월드에서는 흙이 있는 육지를 찾아서

매드맥스에서는 녹색의 땅을 찾아서 돌진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선 비슷한 부분도 있고 아닌 설정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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